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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2 vs 에어팟 프로 [안드로이드 페어링 하기]
에어팟 2 vs 에어팟 지난 포스팅에서 보았듯이 가로수길 애플스토어를 방문하여 실제 착용을 해보았고 청음까지 하고 난 뒤에 결정을 했다. 나의 선택은 '에어팟 2'였다. 그 이유는 커널형 이어폰을 선호하는 나로서는 에어팟 프로의 출시가 반갑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33만 원이라는 가격 값을 하는지 확인해보고자 직접 방문을 해보았다. 먼저, 에어팟 프로의 경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추가가 되었다고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내가 직원에게 물어봤을 때 에어팟 2 하고 프로의 차이는 노이즈 캔슬링뿐인가? 그 기술 하나로 15만 원 가격차이가 나는 것인가?라는 식의 질문을 했고 직원분은 노이즈 캔슬링의 기술이 상당히 구현하기 어렵고 고급 기술이기 때문에 이 정도의 가격차이가 난다고 설명을 해주었다. 일단 에..
2020.03.11 -
[내 돈 주고 먹은 후기] 가로수길 진짜 맛집 '영상총각의 Kitchen'
코로나가 한창 기승인 이때 집에 콕 처박혀있어야 했으나 가로수길에 갈 일이 있어 마스크로 완전무장을 하고 신사로 향하였다. 가야만 했던 이유는 바로 에어팟 2 vs 에어팟 프로의 결정을 하기 위해 '애플스토어'에 방문을 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신사역에 내려서 애플스토어까지 향하는 길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코로나가 진짜 무섭긴 하구나라는 생각을 했지만 애플스토어에 들어서는 순간 그 생각은 산산이 무너졌다. 마치 가로수길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애플스토어 안에 모인 느낌이었다. 겨우 에어팟 프로를 청음 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 에어팟2와 에어팟 프로를 비교할 수 있었다. 나의 결정은 '에어팟 2'로 확고히 결정이 되었고 결제를 하였다. 그 이유는 다음 포스팅에서 쓰도록 하겠다. 그러고 나서 바로 밥 먹으러 향..
2020.03.07 -
[내 돈 주고 먹은 후기] 수원 낙곱새 맛집 '개미집'을 방문하다
수원 노블레스웨딩 컨벤션에서 결혼식이 있어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나이를 먹으면서 결혼식에 가는 일이 많아졌는데, 어느 순간부터 결혼식의 분위기보단 밥으로 기억을 하게 되었다. 그런 말이 있지 않은가. 신랑 신부의 외모는 식장에서만 기억될 뿐, 밥은 평생 기억에 남는다고... 그래서 밥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편인데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아 한 접시만 먹고 말았다. 밥을 대충먹고 나와서 다시 밥을 먹으러 갔다. 서울에서 수원갈 일이 별로 없다보니 네이버에 수원 맛집을 쳤더니 요즘은 맛집이 아닌 '존맛'을 써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수원 맛집이 아닌 '수원 존맛'을 치고 검색을 했다. 몇 개의 글들을 보다보니 쌈디가 반한 낙곱새라는 문구가 들어왔다. 나 혼자 산다를 즐겨보는 나는 쌈디가 낙곱새먹던 편도 보..
2020.02.15 -
[내 돈 주고 먹은 후기] 성수동 소개팅 맛집 '윤경돈까스'을 가다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다녀온 성수역 소개팅 핫플레이스인 '윤경돈까스'를 방문해보았다. 소개팅은 아니지만 2시간 일찍 끝난 여자친구가 나의 퇴근시간에 맞춰 성수역으로 마중을 왔다. 6시 칼퇴를 하고 사람이 가득 찰세라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겨 도착한 '윤경돈까스' 생각보다 북적거리지 않고 한산해서 괜찮았다. 실내에서 바라본 윤경돈까스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로 되어있었다. 다만 , 좌석 간 간격이 그렇게 넓지 않아서 옆 테이블에서 하는 대화들은 다 들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는 여자 친구 말에 집중하느라 다른 테이블 말은 들리지 않았다.) 메뉴판을 보면 알겠지만 윤경돈까스 메뉴들의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다. 내가 최애하는 청담동의 하루 돈가스보다 무려 두배의 가격을 자랑한다..
2020.02.14